지금 여름인대 여름이 생각 나다니 이상한 일이 아닌지.


하지만 여름이 그냥 생각 났다.


덥고 비가 오고.


요즘이 그런 여름 인것 같은대


마치 지금이 과거고 예전에 미래 같은 이상한 느낌이 든다.


먼가 뒤 바뀐?


여름. 덥고 무기력 하며 아무 것도 할수 없던 그 시절.


힘든 시기였고 그랬다.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고 그런 것 같다.


인생에서 모두 다 자신들의 이야기가 있고 그런 거니깐.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모두 행복 하면 좋은대.


아무래도 부자가 더 가지기 위해서 애쓰다 보니.


가난한 사람은 힘들어지게 마련이고.




여름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태풍이 올라 왔다.


그날의 바람은 어찌나 드세던디.


그냥 태풍.


바람이 불고 시간이 지나고.


한동안 멍 했다.


삶이 아닐까?


삶이란 여러가지 말을 하지만.


그냥 삶이 아닐지.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살아 가며


살아 간다


때론 아푼 사람도 나쁘게 오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마다 살아 간다


왜냐고 하는 사람이 없고 머냐 하는 사람이 없다


누가 인생에 왜란 단어를 붙칠수 있을까?


그냥 우리는 인생을 살아 간다.


왜냐고 말해도 아무도 답변 해주지 않는다


책에서 본 이야기를 주절이 주절이 자기 경험만 늘어 놓을뿐.




바람이 불고 태풍이 올라 오고 번개가 치고.


바람이 분다.



공기 입자가 하늘에 흐터 지고.


사람이 불지 않나?


바다의 냄새.


삶 같다.


힘들기도 하고.


울기도 참 많이 울었다.


힘든 일이 많았고.


힘들었다.


오해.




오해가 그것 때문인것 같다 모르기 때문에


오해 하고 착각 하고 억울해 하며 분노 하고 슬퍼 하고.


결국 반복 했던 것이 아닐까?


이제는 세월이 흘러 그때 기억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시간의 느낌은 기억 난다


바다.  바다는 아무말 하지 않지만.


많은 말을 한다.


사람은 많은 말을 하지만



사실 아무말 하지 않는다


아는게 없기에.


자신의 인생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니.



단절이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 자체가 삶이 아닐지.


누가 멀 어떻게 말하지만


다 쓸모 없다.



사랑 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 가는 것 보다 좋은게 있을까?



미워 했던 원수와 화해 하며.


서로 용서 하고 오해가 풀리는 것만큼 좋은게 어디 있나?



나쁜 일을 당하려다 안 당하는 일 만큼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서로 용서 하며 화해 하고.


결국 억울한 일들이 서로의 오해란 것을


욕심이나 부족함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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